진정한 윈윈(win-win)을 추구하는

열피쌤!

스페셜 기획열피쌤운영진 릴레이인터뷰

지난 201711, 열정 있는 피아노쌤들의 학원운영비법(이하 열피쌤)카페가 세상 앞에 나왔다. 열피쌤 카페는 질 좋은 음악교육을 위해 서로간의 진정한 win-win을 추구한다. 리더 오세현을 중심으로 김지혜, 민경련, 박수민, 박지혜, 박진영, 신현지, 오혜나, 이주경, 조희선, 조현서 스탭이 열피쌤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군중속의 소독의 시대를 맞고 있지만, 학문을 할라치면 함께해야 하기에 지난 3월 초 시국의 분위기를 무릅쓰고 망원동의 스튜디오에서 그들을 만났다. 서울과 경기, 오산, 대구 등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하나의 지식창고로 묶여있는 11명의 주인공. 음악교육계를 뒤집어놓은 그들과의 심층 인터뷰. 지금부터 시작한다.

Editor 김희영

#‘열피쌤멤버로 함께하게 된 소감

박지혜: 강사 시절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교육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세미나를 자주 들었어요. 그러던 중 열피쌤 선생님들과 귀한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구 하나 이기적이지 않고 모두 잘 되자는 취지를 갖고 있기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조현서: 2016년 처음에 학원을 개원할 때 정말 막막했는데, 오세현 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이렇게 감사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혜: 뒤늦게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뒤에서 봤을 때의 모습과 직접 겪어본 스텝선생님들의 모습이 참 한결같이 착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민경련: 오랜 강사 경험과 대리원장 시절을 지나 처음 시작했던 교습소 시절, 모르는 게 너무 많았어요. 그 타이밍에 피아노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세현쌤의 글을 보았고, 그렇게 인연이 닿은 지 벌써 5년째네요.

조희선: 저희끼리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의 인연은 우연이 아니다’ 학원 운영뿐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박진영: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같은 일을 하는 동료의 느낌보단 어릴 적부터 함께 해 온 것 같은 “찐 친구” 느낌이거든요, 우리만큼 서로의 일과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 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신현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전국 각지의 피아노학원 원장님, 선생님들과 인맥도 쌓고 같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족입니다.(웃음)

박수민: 선생님들께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늘 많이 받았다고만 생각했는데 함께하자고 제안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모두 나이대도 비슷해서 공감대도 많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발전해 너무 든든합니다.

오혜나: 같은 일을 하는 선생님들과 매일 소통하는 기쁨은 그 무엇보다도 큽니다. 저는 열피쌤 멤버 중 유일하게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워킹맘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선생님들이에요.

이주경: 보다 더 나은 음악교육 꿈꾸는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비슷한 음악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곁에 계셔서 정말 든든해요.

 

 

#열피쌤의 비전! 선생님이 생각하는 나다움은?

오세현: 네이버 카페 음악교육 부문 부동의 랭킹 1위, 우리 열피쌤 카페가 대한민국 음악교육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줄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 선생님들이 마음 둘 수 있는 곳, 용기와 도전을 얻고, 위로와 쉼을 얻는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박지혜: 전국에 있는 음악학원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며, 힐링되는 공간이길 바랍니다. 스텝인 저부터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할게요!

박진영: 지금보다 더 성장할 거라고 믿어요. 1에서 10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카페로 성장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현지: 항상 감사함과 주변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열피쌤과 제가 되고 싶어요.

오혜나: 열피쌤을 통해 우리들이 더욱 하나 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있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혜: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작게 시작했지만 전 이 카페를 통해 한국 음악학원계가 분명 변화할 거라고 생각해요. 작은 구성원들이 세상을 변화시키잖아요(웃음)

박수민: 좋은 정보는 나만 갖는 게 아니라 함께 공유하며 전국의 학원들을 더 발전시켰으면 좋겠어요.

이주경: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먼저 선생님들의 가능성과 장점, 또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알고 보완하면 더 나은 음악교육을 펼치는 현장이 되지 않을까요?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조희선: 나로부터 시작되는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열피쌤이 완성되는 것 아닐까요?

민경련: 늘 이야기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피아노 선생님들의 단합이에요. 태권도 학원이 단합하는 모습이 가끔 부럽더라고요. 이 카페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역자의 길을 같이 걸었으면 좋겠어요.

조현서: 제가 생각하는 나다움은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친구처럼, 언니처럼 다가가서 교감하고 소통하는 거에요. 더욱 승승장구해 나가길 바라는 우리 열피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오세현: 이제 막 개설 2년을 넘긴 Fresh한 커뮤니티입니다, 우리 카페가 단기간 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약 9천 명 회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인 것 같아요.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어오면서 ‘본질을 잃지말자’! 라는 문구를 되뇌이게 됩니다. 열피쌤의 진정한 본질은 Win Win입니다. 대표로서 늘 회원분들의 편에 서서 진정한 화합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지혜: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일을 하니까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담아가는 곳이 아니라 감정의 나눔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민경련: 스탭이라서가 아니라, 저도 열피쌤에서 도움받고 에너지도 받았어요. 그래서 더욱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주변 분들께도 함께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마음 그대로 우리가 이 일을 할 때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박수민: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여러 성향의 회원분들도 생기다 보니 종종 의견 충돌도 있지만, 서로 이해하고 파이팅하면서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박지혜: 물론 지금도 잘 지켜주고 계시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진영: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현지: 지금처럼 서로 고민과 걱정을 털어놓아도 됩니다! 열피쌤에 들어온 순간 내 집처럼 편하게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오혜나: 카페매니저 오세현 선생님의 마인드가 나만 잘되자가 아니라 “다 같이 잘되자”에요.

저는 오세현 선생님의 이런 마인드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같은 업종인 우리 음악학원계가 서로 시기 질투하면서 경쟁하는 게 아니라 다 같이 잘되는 효과를 바래봅니다.

이주경: 카페 회원분 대부분이 20~30대 젊은 원장님들입니다. 앞으로 음악교육은 저희 세대가 이끌어 가게 되리라 생각해요. 이상적인 음악교육 환경을 위해 선생님들의 관심과 소통이 많이 필요합니다.

조현서: 우리 선생님들 한분한분께서 이득 없이 교구와 아이디어, 자료 나눔 등의 컨텐츠가 올라오고 있어요. 서로 감사해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잘 교육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희선: 저 또한 ‘열피쌤’을 통해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컨텐츠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인 것 같아요. 소중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부족한 점을 채워갈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소가 되길 원합니다.

 

열피쌤 카페 주소:

https://cafe.naver.com/fightingpiano

 

 

진행 김희영

 

<열피쌤 운영진 담당업무>

 

Who are you

열피쌤을 이끄는 당신들은 누구?

운영진 파헤치기!

 

열피쌤 업무 Check Check! 음악교육계 카페를 뒤집어놓은 당신들!

과연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지 살펴볼까요?

 

카페 내 건의 수렴 담당 : 조희선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의 사항들을 답변! 카페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중재를 돕고 있답니다!

 

 

회원 등업 담당 : 민경련, 신현지

열피쌤 카페는 열피쌤회원, 열피쌤가족, 열피쌤팬클럽의 세 등급이 있습니다. 회원분들의 조건충족 여부를 체크한 후에 수락해드리고 있습니다.

 

신입회원 담당 : 박수민

매일 신규 회원분들이 유입되고 있어요. 카페의 특성상 정해진 활동수칙이 있는데요, 규정을 미처 숙지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안내해드리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학원운영 담당 : 오혜나 김지혜

카페 내에서 가장 핫한 게시판이라고 볼 수 있는 ‘학원운영 게시판’ 담당지기에요. 회원분들 대부분이 원장님, 강사님들이다 보니 가장 많은 글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정보공유 담당 : 박진영

여러 업체와 원장님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정보 공유게시판을 전담으로 맡고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성 홍보글은 제재를 하고, 추천을 원하시는 원장님들께도 좋은 제품이나 판매처를 알려드리죠!

 

사진게시판 담당 : 박지혜

전국 각지의 선생님들이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특강과 연주회는 어떻게 진행하는지 등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게시판을 담당하며 수시로 모니터링합니다.

 

회원공유 담당 : 이주경

개설목적대로 많은 회원분들이 직접 제작한 안내문이나 악보 등을 공유하고 있답니다. 간혹 저작권에 위배되는 글이나 악보는 추후 불이익이 생길 수 있기에 특히 예민하게며 체크하고 있습니다.

 

 

카페내거래 담당 : 조현서

카페 내 구인구직게시판과 중고물품거래게시판이 활성화되어있습니다. 클린 운영을 위해서 미승인 판매업자 강퇴, 최저임금에 미치지 않는 게시글 삭제 등 인사권이나 금전적인 부분의 해결을 전담합니다.